나는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귀 혈자리나 지압점을 자주 눌러주고 있습니다. 소화나 면역력증진 신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중이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방법등을 찾아서 실천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알게된 채널에서 귀지압이나 귀혈자리 관련 정보등을 만힝 수집했습니다. 유튜브에서 귀나 발 손 지압등의 속 유용한 정보나 궁금증 해결방법 등등을 알려준다. 나도 즐겨보는 채널인데 마침 어제 방송되었던 회차 제목이 눈에 띄었다. 그것은 바로 “귀만 봐도 병명이 보인다” 였다. 귀가 우리몸의 축소판이라는 말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요즘 내가 겪고 있는 증상과도 관련이 있을것 같아 더욱 집중해서 시청하였다. 결과적으로는 매우 유익했고 앞으로도 자주 챙겨볼 계획이다.
우리 몸 속 혈관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신체 어느 부위든 한 곳만 막혀도 다른 곳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혈액순환 장애 증상이 나타나면 관련된 모든 기관 및 조직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 상태까지도 나빠질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관리 그리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한 지압법 숙지 등을 통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자.
요즘 들어 귀가 자주 아프고 먹먹해서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내 귓속 고막 쪽에 물이 차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추가로 코도 살짝 막혀 있다고 했다. 비염 증상처럼 콧물이 흐르지는 않지만 코 안쪽 깊숙한 곳에서부터 숨 쉴 때마다 공기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는 느낌이었다. 평소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기는 했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왜 생긴 걸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며칠 전 자기 전에 면봉으로 귀지를 파다가 너무 깊게 넣어서 상처가 난 게 원인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빨리 나을 수 있을까?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귀의 혈자리를 지압해 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마침 집에 사놓은 마사지용 도구가 있어서 매일 밤 꾸준히 한 번씩 눌러주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이틀 만에 아픈 게 거의 사라졌다. 앞으로도 몸 어딘가가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보다 먼저 자가 치료법을 찾아봐야겠다.
나이가 들수록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 곳이 많아진다. 아무래도 노화 현상 탓이겠지. 물론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 왠지 서글픈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의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었다는 점이다. 덕분에 웬만한 병은 충분히 고칠 수 있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질환이 있는데 바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이다. 둘 다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내 경우엔 아직까진 별다른 이상 증세가 없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당장 나부터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만약 이대로 방치한다면 머지않아 나도 위험군에 포함될지도 모른다. 더 늦기 전에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관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