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이 화제가되고있습니다.
액면분할이라는 사전적의미는 액면가액을 요하는 수로 나누는것인데요
예를들어서 100만원짜리 주식을 10개 가지고 있는 경우 액면분할을 1:2로 나눈다하면
주가 50만원어치 주식이 20개가 되는것입니다. 총 금액은 동일하나 하나의 주식가격이 n등분 되는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주식하나의 금액이 너무 크게 책정이 되어버리면
주식거래가 조금 부진할수 있다고 판단되기때문입니다. 글로벌기업 애플에서도 이러한 액면분할을 여러번 진행했었는데요
이번에 3번째 액면 분할입니다. 액면분할을 진행하는것 자체에 사람들이 주식거래가 활발하게 될것을 예상하고 미리 주식을 구매해서 주가가 오르는 적이 있었습니다.
극단적인 예지만 1개의 주가가 1억원의 가치를 지녔다면, 1주를 사기위해서 1억을 내야 합니다.
시드머니가 많은 개인투자자나 기업이나 법인 경우에는 10억이든 100억이든 구매가 가능하겠지만,
소위말하는 개미 투자자들은 1억이라는 투자금액을 넣기가 부담스럽습니다. 평가가좋은 회사의 경우라면
많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구매하겠지만 진입장벽이 1억이라면 너무 높아서 구매하기에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더욱 효과적인 주식매매가 이루어지기 위해서 주가를 분할합니다.
1억짜리 주식을 1:100으로 나눠버리면 1주에 100만원 입니다. 이렇게 하면 충분히 구매할 수가 있겠죠?
오늘은 애플 액면분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통해서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봤습니다
추가로 해외주식에서는 애플과 테슬라가 액면분할을 여러번 이용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액면분할 이후에 고점을 기록하였고 애플과 테슬라의 액면분할 효과가 있었습니다.
애플의 액면분할은 1개의 주식을 4개의 주식으로 분할하였습니다.
액면분할당시 주가는 8월 31일 기준 액면분할이 되었습니다.
액면분할전 주가는 약 $500 액면분할 1/4후에는 130$를 기록했습니다.
단기적으로 수익을 계산해본다면 약 $20가 이익이되었습니다.
액면분할을 하게되면 접근성이 좋아져서 사람들의 구매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관심을 가지게됩니다. 20달러는 우리돈으로 2만3천원이 되는 금액입니다.
애플 배당일이나 배당금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평가금액은 상승하였고 애플의 시총또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거래자체는 동일하나 가격이 다운되어 가볍게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액면분할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액면분할을 자주하면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할까요?
정답은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해외주식시장을 리드하고있는 테슬라나 애플이 액면분할을 시도한다면요?
전세계 모든 매체들은 이 두회사의 액면분할을 기사화 할것이고 자동적으로 홍보가 될것입니다.
애플 주식을 사는 방법
부가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게됩니다. 1주에 60만원이었던 주식이 15만원으로 분할되어 거래가된다면 어떨까요??
거래가 더욱 활성화되겠죠 시총은 변함이 없는게 맞지만 사람들에게 이슈를 끌어 애플의 시총을 더욱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분할후에도 상승하였지만 분할한다는 소식에 애플의 주가는 약 15%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주식을 가진 주주가 금액을 추가로 넣고 자본을 증가하게 하는 유상증자와는 성격이 다른
1주가 4주로 바뀌면서 금액이 분할되는효과인 액면분할은 S&P 500
스탠다드 앤 푸어스 미국의 신용평가회사의 주식 500주 종목에 포함된 회사들은 대부분
100달러가 넘어가게되면 거래의 유동성을 유지하기위해 지속적인 액면분할을 시도합니다.
둔화된 유동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작은 금액으로 세계 유명기업의 주식을 가질수있다는 만족감도 주게 됩니다. 주식의 분산효과가 나타나서 기업입장에서도 효과적으로 반영될수도 있습니다.
